지하철의 텅빈 자리 | canu 801Ex
막차의 느낌은 도시생활의 쓸쓸함이랄까? 그래도 익숙함에 떠나질 못한다.
건너편 내 시선과 마주치던 사람들은 모두 내렸다.
그리고 나는 혼자다. 혼자 카메라질을 ㅋㅋ
자연속에 존재하는 변화무쌍함, 공간, 빛 움직임, 삶과 죽음에 조응하기 위해서 내가 해야할 일은 문 밖으로 나가서 나를 찾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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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
창문사이로 비치는 내 모습에 다시한번 쓸쓸함이 몰려오지만.
거리의 불빛들이 다시금 아름답게 느껴지셨을거 같습니다...
더불어 다 내린 텅빈 막차 그 속에서의 고독...
나름 그 고독도 한번쯤 우리가 느끼고싶은 감정이지 않았을까하며
살며시 흔적 남기고 갑니다....
@^^ - 2009/02/03 03:27
방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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