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1
2014-06-02
<양양> 이 정도
나만의발걸음으로 그렇게 나아가는 거야.
나의 인생이니까...
빠르게 가야 한다고 세상은 재촉하지만 난 가만히 멈춰서서 하늘을 봐
하늘에 구름이 흘러가 서두르는 법이 없지 난 구름처럼 갈거야
이정도로 이정도로 이정도도 괜찮아
이만큼만 이만큼만 이만큼도 충분해
내가 가야 하는 길은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는 아냐
빠르고 느린 것 이기고 지는 것
하늘에 구름이 흘러가 서두르는 법이 없지 난 구름처럼 갈거야
이정도로 이정도로 이정도도 괜찮아
이만큼만 이만큼만 이만큼도 충분해
세상이 나에게 왜그리 느리냐고 하면 하늘을 올려다보느라 그랬다 하겠어
그대가 나에게 왜그리 더디냐고 하면 나무아래 쉬었다 가느라 그랬다 하겠어
세상이 나에게 더빨리 오라고 하면 나는 구름따라 흘러가겠다고 하겠어
그대가 나에게 더빨리 오라고 하면 웃음이나 한번더 나누자 할래
양양 - 이 정도
<조덕배> 나의 옛날 이야기
쓸쓸하던 그 골목을 당신은 기억하십니까
지금도 난 기억합니다
사랑한단 말 못하고
애태우던 날들을 당신은 알고 있었습니까
철없었던 지난 날에 아름답던 밤들을
아직도 난 사랑합니다
철없던 사람아
그대는 나의 모든것을 앗으려하나
무정한 사람아
수줍어서 말못했나 내가 싫어 말 안했나
지금도 난 알 수 없어요
이노래를 듣는다면 나에게로 와주오
그대여 난 기다립니다
무정한 사람아
이밤도 나의 모든 것을 앗으려하나
철없던 사람아
오늘밤도 내일밤도 그리고
그 다음 밤도 영원히 난 기다립니다
나의옛날이야기 - 작사,작곡:조덕배
2014-05-29
루시아 - Be mine
가끔 화내고 싸워도 진심이 아니란 건 아니까 누가 먼저랄 거 없이 우린 어느새 또 서로를 용서하니까 사랑한다고 그대에게 내가 미안한 게 너무 많다고 말할 수 있을 줄 알았지 늘 거기 있는 줄 알았지 그대가 떠나기 전엔
Be mine again, again
그대에게 아직 보여주지 못한 모습이 너무나 많아 아직 아직은 아니야 함께 있어야 해 보내줄 수 없어 말로 다하지 않아도 무슨 말 하려는지 아니까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우린 이렇게 또 서로를 닮아가니까
사랑한다고 그대에게 내가 미안한 게 너무 많다고 말할 수 있을 줄 알았지 다 알고 있는 줄 알았지 그대가 떠나기 전엔
Be mine again, again
그대에게 아직 들려주지 못한 노래가 너무나 많아 아직 아직은 아니야 함께 있어야 해 헤어질 수 없어
아직 혼자 남아있어 이렇게 보낼 순 없어 쉽게 단념할 수 없어 다시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 가고 있어 이렇게 끝낼 순 없어 되돌릴 수 없는 실수로 널 기억하도록 남겨두지 마
Please be mine again, again
그대에게 아직 보여주지 못한 모습이 너무나 많아 아직 아직은 아니야 함께 있어야 해 보내줄 수 없어
Again, again Be mine again, again
< Light & Shade Chapter.1, 루시아 - Be Mine>
2014-05-28
<타루> 여기서 끝내자.
알려진 곡 보다는 좋아할 수 있는 곡,
그런 곡들이 언제나 내 마음을 움직인다.
이 선율에 예쁜 말만 담고 싶었는데
이게 이 노래의 운명인가봐
소중했던 우리처럼
더 이상은 네게 줄게 없어
더 이상은 욕심부리지마
더 이상은 빼앗길게 없어
더 이상은 그래 그만하자
그래 잘가
우리 다신
만나지 말자는 약속 절대
어기지마
그래 잘가
더 이상은 흘릴 눈물이
내게는 없어
참 많이도 다퉜었지
서로를 소유 하기 위해
하지만 왜 몰랐을까
더 멀어질 뿐이라는 걸
더 이상은 네게 줄게 없어
더 이상은 욕심부리지마
더 이상은 빼앗길게 없어
더 이상은 그래 그만하자
그래 잘가
우리 다신
만나지 말자는 약속 절대
어기지마
그래 잘가
질긴 인연 여기서 끝내자
잘라내자
서로를 위해서라고
(너를 위해서라고)
거짓말은 하지마
그래 잘가
우리다신
만나지 말자는 약속 절대
어기지마
그래 잘가
질긴 인연 여기서 끝내자
잘라내자
<타루, 여기서 끝내자.>
2014-05-05
2010-07-27
인디언의 길
| The Indian Road 2 - Various Artists 연주/알레스2뮤직 |
요즘은 책을 읽거나 공부하거나 항상 인디언 플룻음악을 틀어놓는다.
뭐랄까? 인디언플룻음악을 듣고 있으면 주의에 있는 사물과 더 쉽게 공명하는 기분이 든다.
태초에 그 무엇이 된 기분, 아래 링크는 5번째에 수록된 곡 Whippoorwill 인디언플룻연주이다.
인디언플룻을 구입하게 되면 노을이 지는 이곳에 가서 플룻연주를 하고 싶다.
Listen to R. Carlos Nakai - Whippoorwill online for free. Posted on Apr 27, 2010 at 12:24 am by hillwoo: '태초의 이야기, 겸허, 고요, 명상'.
2010-05-05
<빌에포크> May
# 1
오월이 시작되면 MAY를 듣고 싶어진다.
노래를 들으며
화창하고 푸르른 오월에
삼청동 거리나
녹음이 우거진 산길을 거닐고 싶다.
# 2
피천득 시인은 수필집 오월에서 말했다.
밝고 순결한 오월이 지나간다고.
시대를 넘어서 피천득시인에게 말하고 싶다.
이제,
밝고 순결한 오월이 시작되었다고
2010-03-19
고등어
루시드폴이 불러야 역시 가장 제격인 노래, 목소리와 가사 멜로디가 절묘하게 조화되어 있다. 고된 하루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위로가 되는 음악,
하루하루 소소함이 가져다주는 행복에 감사하는 것,
바로 이것이 행복한 삶은 아닐까?
2010-01-29
고등어
혼자 살아가는 인생,
아무것도 되지 않은 것, 아무것도 아닌 내가 된다는 것이 자아의 이기적인 입장에서는 두렵고 삶에 집착을 생기지만, 온전히 혼자가 되어 있다면 그게 삶이다라며 인정하고 받아드리는 거다.
고등어 한마리를 먹으며...
2009-12-11
[신보] 루시드폴 4집, <레 미제라블>
| 루시드 폴(Lucid Fall) 정규 4집 - 레미제라블 - 루시드 폴 (Lucid Fall) 노래/Mnet Media |
루시드폴 신보가 나왔다.
처음 접했던 루시드폴의 노래는 2집에 수록된 "물이되는 꿈"과 "삼청동" 이다.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음악에 빠져버렸다.
특히 '삼청동'의 멜로디, 목소리, 가사는 참 절묘하게도 삼청동을 걷고 있는 그 모습을 그대로 음악에 풀어놓은 상상을 하게 만드는 음악이다. 공학도이면서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는 루시드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앨범은 역시나 2집앨범에 수록된 곡이지만 이 음반도 독특한 컨셉과 자신의 음악색깔을 잘 찾아서 발표한 앨범이다. 루시드폴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분명 좋아할 음반,
예나 지금이나 나는 소소한 음악이 좋다.
루시드폴 신보 - 레미제라블
| 루시드 폴(Lucid Fall) 정규 4집 - 레미제라블 - 루시드 폴 (Lucid Fall) 노래/Mnet Media |
루시드폴 신보가 나왔다.
처음 접했던 루시드폴의 노래는 2집에 수록된 "물이되는 꿈"과 "삼청동" 이다.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음악에 빠져버렸다.
특히 '삼청동'의 멜로디, 목소리, 가사는 참 절묘하게도 삼청동을 걷고 있는 그 모습을 그대로 음악에 풀어놓은 상상을 하게 만드는 음악이다. 공학도이면서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는 루시드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앨범은 역시나 2집앨범에 수록된 곡이지만 이 음반도 독특한 컨셉과 자신의 음악색깔을 잘 찾아서 발표한 앨범이다. 루시드폴을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음반,
나는 예나 지금이나 나는 소소한 음악이 좋다.
2009-06-28
2009-05-18
싸구려 커피 - 장기하와 얼굴들
싸구려 커피 - 장기하와 얼굴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쯤 슥~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본다
아직 덜 깬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 쉬기가 쉽질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 빈 나를 잠든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하고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Rap
뭐 한 몇년간 세숫대야에 고여있는 물마냥
그냥 완전히 썩어가지고 이건 뭐 감각이 없어
비가 내리면 처마 밑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멍하니 그냥 가만히 보다 보면은
이건 뭔가 아니다 싶어 비가 그쳐도 희끄무레 죽죽한 저게 하늘이라고 머리 위를 뒤덮고 있는 건지.
저건 뭔가 하늘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너무 낮게 머리카락에 거의 닿게 조금만 뛰어도 정수리를 꿍 하고 찧을 것 같은데
벽장 속 제습제는 벌써 꽉 차 있으나 마나
모기 때려잡다 번진 피가 묻은 거울을 볼 때 마다 어 약간 놀라
제멋대로 구부러진 칫솔 갖다 이빨을 닦다보면은 잇몸에 피가 나게 닦아도 당최 치석은 빠져 나올 줄을 몰라
언제 땄는지도 모르는 미지근한 콜라가 담긴 캔을 입에 가져가 한모금
아뿔싸 담배꽁초가 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
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쯤 슥~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본다
아직 덜 깬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 쉬기가 쉽질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 빈 나를 잠든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하고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2009-04-27
그랜 토리노 (Gran Torino, 2008)
Gran Torino, 2008
나이가 들어도 이 정도의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가 아니 인간이 있을까? 보고 마지막 OST가 나올때는 왜 찡하면서 동시에 웃음이 나왔던 걸까? 가볍게 못마시는 맥주한잔을 마신 이유도 있겠지만 사실은 OST가 영화의 여운이 더해졌다고 해야겠다.
빛바랜 추억,
기억의 파편,
그리고 못다 이룬 꿈들...
정말 흔들림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클린이스트우드의 음성이 들어간
오리지널 OST 풀버전은 여기서 들어볼 수 있다.
오리지널 OST 풀버전은 여기서 들어볼 수 있다.
OST
Gran Torino [Sung By Jamie Cullum & Clint Eastwood]
Gran Torino [Sung By Jamie Cullum & Clint Eastwood]
So tenderly your story is
nothing more than what you see
or what you've done or will become
standing strong do you belong
in your skin; just wondering
gentle now the tender breeze blows
whispers through my Gran Torino
whistling another tired song
engine humms and bitter dreams grow
heart locked in a Gran Torino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sung by Jamie Cullum*]
Realign all the stars above my head
Warning signs travel far
I drink instead on my own Oh! how I've known
the battle scars and worn out beds
gentle now a tender breeze blows
whispers through a Gran Torino
whistling another tired song
engines humm and bitter dreams grow
heart locked in a Gran Torino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these streets are old they shine
with the things I've known
and breaks through the trees
their sparkling
your world is nothing more than all the tiny things you've left behind
So tenderly your story is
nothing more than what you see
or what you've done or will become
standing strong do you belong
in your skin; just wondering
gentle now a tender breeze blows
whispers through the Gran Torino
whistling another tired song
engines humm and bitter dreams grow
a heart locked in a Gran Torino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may I be so bold and stay
I need someone to hold
that shudders my skin
their sparkling
your world is nothing more than all the tiny things you've left behind
so realign all the stars above my head
warning signs travel far
i drink instead on my own oh how ive known
the battle scars and worn out beds
gentle now a tender breeze blows
whispers through the Gran Torino
whistling another tired song
engines humm and better dreams grow
heart locked in a Gran Torino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2009-04-09
Truly - Lionel Richie
아침에 학원에 다녀오는 길에 만발한 진달래와 개나리 그리고 벚꽃을 보면서 집에 들어왔다.
오늘의 아침은 조금은 몽환적이고 아늑한 느낌이랄까? 아련하기도 하고 말이다.
아주, 아주 오래된 음악이지만 목소리만큼은 언제들어도 세월이 느껴지지 않는다.
2009-03-24
Sentimental Scenery - Harp Song + Sentimentalism
| Sentimental Scenery - Harp Song + Sentimentalism - 센티멘탈 시너리 노래/파스텔뮤직 (Pastel Music) |
음악듣고 멜로디에 그냥 반해버린^^;
내가 잃어버렸던 아련한 그 무엇이 스멀스멀 전달된다.
벅찬 가슴 어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