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2

막차



마지막 지하철 열차안에서
지하철의 텅빈 자리 | canu 801Ex

막차의 느낌은 도시생활의 쓸쓸함이랄까?  그래도 익숙함에 떠나질 못한다.
건너편 내 시선과 마주치던 사람들은 모두 내렸다. 
그리고 나는 혼자다. 혼자 카메라질을 ㅋㅋ

2 개의 댓글:

^^ :

창문사이로 비치는 내 모습에 다시한번 쓸쓸함이 몰려오지만.

거리의 불빛들이 다시금 아름답게 느껴지셨을거 같습니다...

더불어 다 내린 텅빈 막차 그 속에서의 고독...

나름 그 고독도 한번쯤 우리가 느끼고싶은 감정이지 않았을까하며

살며시 흔적 남기고 갑니다....

힐우 :

@^^ - 2009/02/03 03:27
방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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