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9

고등어


혼자 살아가는 인생,
아무것도 되지 않은 것, 아무것도 아닌 내가 된다는 것이 자아의 이기적인 입장에서는 두렵고 삶에 집착을 생기지만, 온전히 혼자가 되어 있다면 그게 삶이다라며 인정하고 받아드리는 거다.

고등어 한마리를 먹으며...


4 개의 댓글:

blueconnor :

갑자기 어머니와고등어가 생각납니다.

그나저나.. 요즘은 뜸하신게... 몸이 좀 좋아지셨는지

데이트하느라 정신 없으신건지.. 아니면 국가고시준비로 피곤하신건지

그래도 가끔 올라오는 글들을 보며 살아 계시는것을 느껴봅니다.

찔리는 인간이 전화와 문자를 마구 씹는관계로.. 혼자

홍대에 자주 출몰.. 지금도 샴에서 커피한잔 때리며 포스팅중입니다^^

힐우 :

@blueconnor - 2010/02/01 18:41
혼자 커피가게에서 마시는 것은 제가 좋아라하는 건데,

요즘은 집에서 혼자 커피 마십니다. ㅋ



기다리는 님은 만나셨나요?

검정나비 :

참,,,좋네요,,,,,

글귀도,, 노래도,, 신념도,, 분위기도,, 닮고 싶습니다

몰래왔다 몰래갑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라고 한다면 늦은걸까요?

힐우 :

@검정나비 - 2010/02/15 02:12
나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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