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7

[책] 삼성을 생각한다.




탐획자의 시대,
꿈을 위해서 열심히 사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개인의 이익이 공공에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면 이는 시대를 역행하는 일이다. 깨달음과 자각이 없는 부에 대한 부정적인 면을 알려주는 책이다. 삼성을 생각하며 이 나라의 재벌을 생각하고 나라에 갈 길을 고민하자.

애국심은 최악의 제품인 삼성의 옴니아2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고 자란 이 나라에 미래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는 것이다. 애국심은 의무가 아니다. 이는 내가 태어난 나라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기에 애국심이 발현되는 것이다.

진실을 알고 깨어있는 평범한 사람이 다수가 될 때, 아무리 막강한 힘을 가진 세력이라도 오래가지 못 할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이 책이 널리널리 읽혀지길 바란다.


삼성을 생각한다 - 10점
김용철 지음/사회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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