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6

남산 이야기


부제 : 어린시절 이후 훌쩍 커버린 어느날의, 남산여행기 | 2008.10.04

어린 시절의 어머니의 손을 잡고 갔었던 기억이 있는 남산타워를 다시 찾았다. 어린시절의 기억에는 저멀리 여의도가 보였던 형상이 자리잡고 있지만, 그 이외에 기억들은 이미 빈사상태였다. 

그래도 간만에 다시 찾은 남산이 친근하게 느껴진건 사실이지만, 세월에 따라 변하거나 생소한 모습도 보였다. 남산타워의 이름도 N서울타워로 변경이 되었고 건물내부도 과거보다는 세련되게 보였다. 물론 밤에 조명이 환하게 비추었던 탓일 수도 있지만, 과거보다 보여지는 면에서 좋아졌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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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1. 10월 둘째주 주말에는 남산에서 공연을 하네요. 시간되시는 분은 들려보시길...
2. 개인적으로 블루버드는 10월 경에 두번째 남산 출사를 갈까 생각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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