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7

옥소리씨 징역 1년 6개월 구형


옥소리씨 징역 1년 6개월 구형
한때 사랑해서 결혼한 부부가 서로를 고발하고 법정에서 진술하는 행위는 참 비극중에 비극이라고 할 수 있다. 이건 애증의 표시도 아니고 서로 지지않으려는 한계점이라고 할까? 같이 바람을 피운 팝페라가수를 잘못을 뉘우쳐서 징역 6개월이라고 한다. 근데 팝페라 가수가 잘못을 뉘우쳤다는데 무엇에 대한 잘못을 뉘우쳤을까 궁금하다.

여전히 우리 사회는 약자에게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스치는 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한때 사랑해서 결혼한만큼 헤어질때가 되면 사랑했던 그 사람이나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헤어지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들에게 남겨진 것은 무엇일까? 승자도 패자도 아픔뿐인 것을...
사랑받고 싶어하는 여자의 마음을 남자들은 모른척하거나 시시하게 취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부디 옥소리씨가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자신을 사랑해 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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